윈도우 기반의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생겨요. 많이 발생하는 공포의
파란화면 블루스크린 입니다.
이런 화면이 뜰때 안에 자료가 걱정 되시죠?
SSD나 HDD의 고장이 아닌 윈도우만 오류 난
것이라면 안에 자료를 다시 빼낼 수 있습니다.
도스명령어를 아신다면 윈도우 부팅 USB를
이용해 옮기면 되겠지만 수동작업이고 구분도
힘들어서 초보자가 하기에 무척 힘들죠.
그래서 가상윈도우. 윈도우PE가 있습니다.
윈도우의 기능을 일부 제거하여 가볍게 만든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팅 불가능한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에서
PE를 넣은 USB로 부팅하면 자료를 다른
저장장치로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이전에 제가 소개해드린
윈도우 부팅 USB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VENTOY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처음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여분의 USB를 이용해 VENTOY까지 설치했다면
PE ISO 파일이 있어야 합니다.
PE ISO 파일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WIN PE라고 검색
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PE를 직접 만드시는 분이 정말 많기에 여러가지 PE가
있지만 저는 홍차의꿈님 PE를 사용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버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홍차의꿈님 윈도우 PE 부팅이 완료된 화면입니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잘 모르시는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마시고 자료만 백업하는 용도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기계를 너무 믿지 마시고 윈도우 PE 같은 프로그램은
만일을 대비해 하나 정도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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